[성매매 단속] 첫 번째 현장에서 법률 성립 요건
유흥 커뮤니티 "거기요" 입니다.
만약 성매매가 이루어지는 장소에 있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?
성매매의 사실여부를 떠나 용의자(피내사자) 또는 참고인으로 조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.
조사 과정에서 혐의가 없으면 무혐의가 되어 종결되겠지만,
증거에 의하여 혐의가 밝혀지면 용의자(피내사자) 또는 참고인에서 피의자로 신분이 바뀌어 집니다.
- 룸에서 "성매매 중 상황" -
현행범으로 영장없이 체포되어 조사를 위해 경찰관서로 연행될 수 있습니다.
안마나 대딸방 등에서 현행범이 되지 않기 위해서
<현행범 요건>
① 유사성교행위의 현장발각
② 현장에서 물증(콘돔 또는 정액이 묻은 수건) 발견
③ 당사자의 성매매진술
이 세 가지 모두 없어야 합니다.
특히 대딸방 등에서는
<유사성교행위인 신체 접촉 행위의 요건>
① 행위가 이루어진 장소
② 행위자들의 차림새
③ 신체 접촉 부위와 정도
④ 행위의 구체적인 내용
⑤ 그로 인한 성적 만족감의 정도
이 다섯 가지를 유념 하여야 합니다.
만일 보안이 허술한 업소에서 안마 또는 대딸 방이든 비상시를 대비 팬티를 꼭 옆에 두세요!
물증이 없고 현장 발각도 아니고 업주와 아가씨 및 본인이 부인하는데
현행범으로 체포할 수는 없습니다.
따라서 이 경우에는 조사가 필요하다면 당사자의 동의를 얻어 임의 동행을 하여야 할 것입니다.
임의동행을 거부한다면 추후에 적법 절차에 따라 소환하는 것이 원칙입니다.
경찰관이 현행범으로 연행하더라도 죄명 등 미란다 원칙을 고지하여야 하며, 이를 어기다면 위법입니다.
최근 경찰이 미란다 원칙을 고지하지 않고 불법 연행하는데, 물리력으로 저항한 경우,
"공무 집행 방해" 또는 "폭행" 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판결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.
경찰의 불법연행에 대하여는 민사상 손해 배상도 청구할 수 있습니다.